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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정상회담, 그 이후(4) 2018-05-11 11:17:56  
  작성자: 물삿갓  (190.♡.235.126)조회 : 388  추천 : 21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3435.html


 


 삿갓이 개인적으로 아는 탈북자가 근 10여명쯤 됩니다.

이 기사를 보고 여러가지가 생각나서 그들에게 물어봤습니다.








 1. 탈북을 결심한 계기는?


 1) 배고프고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2) 먼저 탈북한 인척, 친지 등에 영향을 받아서

 3) 몰래 전해져 오는 각종 정보들에 영향을 받아서

 4) 지도당 간부등과의 갈등 상황

 




 2. 탈북 이전에 남한이 더 잘산다는 정보를 알았었나? 알게되면 언제,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나?




 - 알고있었다(전원 모두)

 - 알게된 경로 :
                        1) 중국 등을 통해져 들어오는 여러가지 소식통에 의해
 
                        2) 2002년 월드컵 등의 국제대회 생중계 등을 통해

                        3) 소문은 이미 97년 경부터 퍼져 있었음, 고난의 행군 시절에는

                          소문이 더 크게 번졌음.





 3. 탈북 이후의 남한 삶에 만족하나?


 - 만족한다(23%)

 - 불만족한다(77%)



 4. 불만족스럽다면 어떤 점이?


 1) 말투 등에서 북한 억양이 나오면 '연변에서 오셨나?' 하고 조선족 취급 등을 하는 것

 2) 탈북자라는 사실을 알아도 무조건 연민의 눈빛으로 대하는 태도

 3) 북한에서 뭐먹고 살았냐 등 부터 온갖시시콜콜한걸 지겹도록 물어오는 것

 4) 북한 관련한 뉴스만 나오면 자신까지 도매금 치워 '빨갱이'라고 하는 것

 


 5. 남북통일에 대한 기대는?



 1) 기쁜 일이 될 것이다. 북한에도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

 2) 기쁜 일이기는 하나 북한에 역차별이 많아질까 두렵다

 3) 아직 자본주의에 미숙한 북한 주민들에 대해 남한 자본가들이 차별적으로 대할것이 염려됨.





 이 탈북자들 출신은 전부 함경남도나 자강도 등의 북쪽 출신이었습니다.

그래서 휴전선 쪽의 상황들은 잘 알지들 못했습니다. 군복무도 그쪽에서 해본 이들이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휴전선 일대에서 오고가는 대북 및 대남방송 내용등에 대해 보여주니, '현재 남한

사람들이 탈북자들 대하는 모습이 이 대북방송에 다 담겨있소'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상대를 깔보고 비방하는, '느그들은 우리보다 못났다'를 반복하여 애시당초부터 상대방을

기분나쁘게 만드는, 그래서 반발심만 더 생기게 만드는 말들이 그득하다는 것입니다.

이런걸 미리 반복해서 들었다면 탈북을 쉬이 결정하지 못했을것이란 의견도 나왔고, 남한에서

좋지 못한 대우 받을걸 알았더라면 처음부터 탈북을 다른 나라로 할 것을 생각했을 것이며,

실제로 다른 나라로의 다시 나갈 궁리를 하는 이도 있었습니다.

이정도로 지금 탈북자들은 남한에서 또다른 휴전선과 장벽을 만나 살고 있었습니다.
















 북한이 못산다, 공산주의 생각에 갇혀서 무조건 잘못됐다, 그 체제는 없어져야 한다.

이런 이야기들을 너무도 쉽게 하는 이들이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도심에서 툭하면 태극기 흔들어대는 늙은이들까지 가지 않아도, 점잖은 척 하면서

북한 관련 모든것은 빨간색 덧입히고 떠드는 분자들이 발에 채일 정도로 흔합니다.

그들에게는 김일성이 젊은시절 왜놈들과 맞서 싸운 사실 마저도 무언급 대상이거나

'그런 작은 공이 있어도 나라를 가른 과가 너무 크기 때문에'라고 무조건 도매금 매겨

치워버립니다. 왜놈에게 빌붙고 훗날의 독재자를 살리고 감싸고 돈 과가 있어도

6.25 당시 다부동전투라는 공이 있기 때문에 백선엽 장군은 위대하다고 환장해 마지

않는, 지역평등을 위한다는 간판 걸어놓고 그딴소리 지껄이는 어떤 늙은이를 비롯해

꽤 많은 이들이 이런 소리를 아주 쉬이 떠듭니다.

남북 통일에 기대 많이 건다고 하면서도 김정은 위원장더러 소새끼 말새끼 욕지거리

붙여대는 3류평론가 남곽 희준 공순실 따위도 별로 다를건 없습니다.

이런 쓰레기들이 아직도 만연한 남한 사회가 어느날 갑자기 북한에 휴전선 걷어내고

어서오라고 한들, 북한 사람들이 먼저 다가서기도 힘들것이고 또한 우리가 그런 북한

사람들을 무조건 포용하기도 힘들 것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인정않고 헐뜯기만 하는 태도가 지속되는 한, 통일이란 건 없습니다.

북한더러 그런 자세 안보이냐고 하는 소리를 지껄일거 같으면, 우리는 과연 그런 자세를

언제 보였는지를 좀 되돌아보시기들 바랍니다.

북한 응원단 환영? 선물 공세? 그런 일회성 짓거리 말고 정말 오래도록 지속한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그런 거 하면서도(솔직히 지들 주머니에서 나간 돈으로 한것도 아닌데) 무슨 대단한 시혜

베푸는 양 으스대는 모습들은 없었습니까?

남한이 이러는데 북한 태도가 변하기를 바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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