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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 다음은 뭣이다냐?(19) 2020-05-24 23:39:48  
  작성자: 물삿갓  (175.♡.14.164)조회 : 58  추천 : 4    





 https://www.youtube.com/watch?v=sNhUxMPElbY&t=269s




 작년에 뭐시기가 떠들어제낀, 지 대가리속 두부를 자랑하자고 떠들어제낀 소리인지 뭔지

아무튼 아주 유창하게도 떠드는 이 개소리를 삿갓은 여러번 여기 선보인바 있습니다.







 이 떠들어제끼는 늙은이의 국가관이 어쨌든 간에, 도덕관념이 어쨌든 간에,

이 이야기가 도대체 맞는 것인가 뭔가 감정을 또 해보기로 했습니다.


 1:50 부분에 원천기술 어쩌고 떠드는 부분 있지요?






 이 이야기가 진짜 맞는지 한국엔지니어링 협회(http://www.kenca.or.kr/index.jsp)에

자문해 보았습니다.






 삿갓 : 이 동영상에서 보시다시피, 원천기술이 왜나라가 더 앞섰다고 떠들어제끼는 게

        사실 많은 한국인들이 어렴풋이 알고있는 사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것때문에 우리가 왜나라에게 많은 부분을 뒤쳐지고 있는걸 무조건 논하는게 맞는지?






 엔지니어링 협회 연구원(이하 연구원으로 칭함) : 절대 그렇지 않다. 기초과학 부분은 물론
 
          그 자체로 더 기초가 확고한게 좋기는 하다. 허나 모두들 잘 알다시피 기초과학 하나만

          가지고 세상 모든 재화가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많은 물건들은

        기초과학 이론으로만 이뤄진게 아니다. 그걸 응용하는것으로 이뤄진 것이 수두룩하다.

        기초과학 자체에는 특허가 없지만, 그것을 응용해 만든 기술에는 특허가 붙는다. 특허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 당연히 그에 따른 로열티를 버는 것이다. 남이 잘 흉내내지 못하는

        특허일수록 그 가치는 올라가는게 당연하다.







 삿갓 : 그러나 아직도 수많은 한국인들이 지레 이 늙은이 이야기처럼 한국은 기술이나 기초과학

        관련 노벨상이나 기타 여러 수상 이력이 거의 없다는 점을 꼽는다. 그걸 마치 열등감처럼

        여기는 이도 꽤 있는데 이걸 어찌 설명하면 좋은지?

                                                             



 연구원 : 그게 사실이라 치자. 실제로 왜놈들이 기초과학 노벨상은 물론 더 많이 수여했다.

          그래서 뭐 어쨌다는 건가? 왜놈들이 그에 관한 특허로 세계경제와 기술분야를 다 리드하고

          사나?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들이 보유한 그 특허는 경쟁자들이 그냥 놔두지 않는다.

          그걸 또 누군가 응용하고 생산에 이용하는 이들이 나온다. 기초과학 노벨상 제목이 뭐

        얼마나 아름답고 휘황찬란하던간에 그걸 기술에 응용하고 특허 낸 이가 따로 나온다면

        그 특허 낸 이가 노벨상은 못받을 지언정 그 기술에 대한 로열티는 엄연히 그의 이름으로

        획득된다.





 삿갓 : 그럼 남한 기업들이 실제로 왜놈들 못지않게 응용 기술 분야에서 더 나은 특허를 보유하고

        앞선 부분도 많은지?





 연구원 : 물론이다. 이미 15년여전부터 LED 생산 관련 특허는 남한이 진즉 왜놈들을 앞지른지

          오래이고, 그에 더 발전된 OLED 시장 특허는 이제 90%가 남한 기업 보유 특허이다.

          왜놈들이 특허를 발주하려 해도 그만한 투자가 이뤄지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진즉 나돈지

          오래됐다. 참고로 1993년 LED의 이전 모델 LCD나 액정 화면이 처음 개발되었을 적

          왜놈들이 이를 생산할 때 남한은 랩탑 컴퓨터 기기는 만들줄 알아도 이 액정 화면 생산은

          접근도 못했었다. 이거 생산 시작된 것이 1999년 부터나 이뤄졌을 정도이다.

          다시말해 6년을 뒤쳐지게 시작했으니 당연히 출발점은 남한이 훨씬 뒤쳐졌지만 이젠 발전상은

          남한이 훨씬 앞섰다는 것이다.









 삿갓 : 작년에 왜나라의 안배진삼이 느닷없는 반도체 생산 소재 수출제한을 해서 말썽이 난 적이

        있었다. 의외로 남한은 이를 꽤 단시간에 극복했는데 이에 대한 비결이 뭐였을지?






 연구원 : 그 수출규제를 했던 품목이 필수품목이자 남한에서 생산이 어렵다고 내다본 것으로

        여기고 그리 했었다고 알려져 있다. 물론 해당 소재들에 대한 생산투자가 반도체 생산을

        본격적으로 했던 80년대부터 꾸준히 지지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다. 우선 에칭가스의 경우

        대형 설비가 필요로 하는 생산 품목인데다, 반도체 산업 특성상 독성물질이 많이 들어가는

        생산설비가 필요로 한다. 많은 남한 기업들이, 무엇보다 반도체 산업에서 남한 시장에서

        가장 앞장섰던 삼성전자부터가 당장 생산품목 팔아먹을 수 있는 설비에는 투자했지만

        그 소재 생산 설비 투자에는 이렇다할 투자를 생각하지 못했던 이유도 크다. 대형설비 및

        안전문제와 환경문제가 따르는 설비 투자에 대기업도 안나서는데 중소기업들이 나서기는

        부담이 커서 나서지 않았던 것 뿐이다. 10여년전만해도 꿈도 못꿨겠지만 당장 생산이 급해진
 
        대기업들이 컨소시엄 형태로라도 협력사들에게 밑천 줘 가면서 투자설비 늘려서 해결한

        덕택이 컸다.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당장 생산 들어가야 하는데 생산을 해낼 소재가

        없으면 당연히 공장 운영에 마비가 오는게 아니겠는가? 게다가 남한 내수시장 내에서도

        삼성전자는 이제 그 입지가 독보적이 못된다. SK 하이닉스 및 여러 업체들이 호시탐탐

        그 입지를 노리고 있고, 중국 업체들도 상당히 스파이들을 뿌려대며 도전중이다.

        이런때에 생산 늦어지면 그 입지 뺏기는 건 당연하다. 입지 안뺏기려면 당연히 기술력에

        투자를 하고 특허를 한사코 더 따내려 노력하게 되는 것이다.










 삿갓 : 그럼 여기 동영상 속 늙은이가 떠들듯이 기초과학 뒤쳐졌다고 무조건 우리가 상대적으로

        더 못하다고 여기는 자괴감 등은 가질 이유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해도 좋은 것인지?





 연구원 : 물론이다. 앞서 이야기했지만 기초과학은 기초과학을 뿐이다. 물론 그 기초과학도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지만 그것에만 매달리며 살기엔 남한은 시장 상황이 넉넉치 않다.

          가령 빛의 속도 같은거 어느나라에서 측정하고 발표했나? 미국에서 나온 것이다.

          요즘 같으면 설비가 좋아서 어디서든 나올 수 있는 것이지만, 100여년전 미국이란 나라의

          땅덩어리 면적이 빛의 속도 측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작은 나라에서

          그런 실험 하기가 쉽겠는가? 우리가 흔히 아는 1기압이란 대기압 관련 물리적 수치도

          그 실험 증명을 위해서는 10미터가 넘는 물이 올라가는 역류관을 선보여야 한다.

          경제사정이 나아지면 이런 분야에 더 투자해서 이 분야에 선두가 되어 더 많은 응용기술

          확보가 아주 쉬워질 것이다. 핵융합이나 방사광 가속 같은건 이런 기초 과학 수준이 높지

          못하면 얻어낼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허나 세상은 그것에만 매달려 있지 않는다. 아니, 그것 말고도 경제적 가치를 일궈낼

          것은 아주 많다. 그게 응용 공학 기술들이다.

        이 동영상 속 늙은이는 이런 분야에 대해 전혀 모르고 함부로 떠드는 것으로 보인다.









 
 삿갓 : 그럼 응용 공학 기술이 앞선 특허 보유가 많은 나라나 기업이 더 경제적 가치를 많이

      누릴 수 있음은 잘 알았는데, 잘 아시다시피 늘 새로운 제품, 그러니까 이를테면 세상에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키는 신제품은 늘 남한 기업등에서 먼저 나오지는 않는 것도

      이런 열등감을 키우는 분자들을, 이 동영상 속 늙은이같은 입만 산 분자들을 더 부추기는

      일 같다. 이런 것에 대한 남한 내 산업기술인들의 생각은 대체로 어떠한지?







 연구원 : 물론 그 부분도 우리가 늘 생각하는 부분이긴 하다. 새로운 모델이나 제품이 남한에서

        시작되지 않은 것이 많은것은 사실이다. 허나 그렇다고 그 제품들을 남한 기업들이 생산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 더 발전시키는 역량도 이젠 충분히 갖췄다.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더 발전된 상품이 진즉부터 많이 나왔던 왜나라는 왜 저렇게

        경제적으로 버벅대고 많은 특허부문에서 남한에게 역전당하기까지 하고 있는가?

        이 동영상 속 늙은이처럼 그런 이야기 함부로 해대는 이들이 이런 이유까지 폭넓게

        생각은 했을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애플사의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때, 스티브 잡스가 이를 내놨을때 세계가 경천동지했다.

        이전까지의 휴대폰과 완전히 개념이 다른 신모델이었기 때문이다. 허나 이걸 흉내내어

        만든 삼성의 갤럭시 모델등에 대해 이젠 특허 시비도 다 지나간 이야기다. 모델 외관

        자체를 특허낼 수도 없는 일일 뿐더러, 애플사가 이걸 따지기엔 자사 상품 만드는데

        그 부속품으로 삼성 쪽에서 생산되는 부속품들을 적잖게 사다 쓰기 때문이기도 했다.

        애플사에서 갤럭시 출시 이후 남한의 유명 로펌 변호사들을 적잖게 스카웃해서 대대적인

        특허 소송을 하려 했던 적이 있었다. 실제로 소송 준비가 상당히 진행되기도 했었다.

        미국에서 먼저 거꾸러뜨리고 남한 법정에서도 보란듯이 소송 걸어서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삼성이 이거 싹 갖다 베낀걸 알려서 대대적인 망신을 주려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실행되지

        못했다. 그 이유가 뭐였겠는가?

        우리가 흔히 개그 프로그램에 나오는 코미디언들의 유행어를 곧잘 따라하곤 한다.

        이를테면 '느낌 아니까'라는 멘트는 꽤 여기저기 나왔다. 그렇다고 그 멘트를 먼저 시작한

        개그우먼 김지민씨에게 해당 멘트 로열티가 가는건 아니다. 그리고 그 멘트를 이용한

        여타 광고에서 김지민씨에게 로열티가 지급된 것 또한 아니었다. 물론 그 멘트로 인기를

        얻고 유행어를 만든 개그맨 측은 다소 억울한 면이 있었겠으나, [특허]나 [지적재산권]

        이라 보기에 어려운 수준의, 남들 쉽게 하고 누가 말해도 뻔한 수준의 짧은 단어나 문장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판결이 있었다 한다.

        마찬가지다. 기술시장에서도 뭔가 새로운게 나오면 경쟁사 측에서 몰래 구입해다가 뜯어보고

        몇날며칠 들여다보고 분해해서 얼마뒤면 흉내낸 것을 만들어낸다. 허나 그 경쟁사 측에서

        이걸 만들어내는데 과연 특허 분쟁시비가 일어날 것을 예측 안하고 저질렀겠는가?

        그걸 피해갈 구멍 정도는 다 마련해서 만든다는 것이다. 삼성이 소니를 그렇게 베끼고 훔쳐서

        만들었었고, 이제는 중국 화웨이 등이 삼성을 그리 베끼고 훔치고 있다.

        남들이 다 할줄 아는 것은 생산비 더 적게 들어가는 쪽이 이기는 것이고, 남들이 할줄 모르는데

        나만 할줄 아는것은 독보적이되 그 생산품에 안전이나 환경적인 문제가 없어야 한다.

        간단한 이야기지만 이런 입지를 완벽히 이루고 올라선 기업이나 시장은 전세계에 아직 없다.

        잠시정도는 모를까 그 입지에 가까이 가고자 수많은 도전을 받게되니까.











 삿갓 : 그럼 지금도 수많은 기업인들이 그 도전을 하고, 또 도전을 받으며 노력하고 있다는 것인가.





 연구원 : 물론이다. 그게 기술시장의 분초를 다투는 일이다.

            그런데서 기초과학이 뒤쳐졌니 어쩌니 하는 이야기 따위는 하나는 알고 열은 모르는

            헛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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