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 비밀번호 : 회원가입 |  비번찾기
| 마이페이지 | 사이트맵
태리로고
 
 
후원하기
경제칼럼 경제리포트 재테크전략 태리r&i 태리소식 회원코너
나도한마디
 
  '당하는' 성공은 없다 - 브레이브 걸스 2021-04-28 23:41:23  
  작성자: 물삿갓  (175.♡.215.163)조회 : 16  추천 : 2    
  Download : 다운로드.jpg (36.3K), Down:2





 요즘 장안의 화제라지요.

5년여를 데뷔한 이래로 뜨뜨미지근한 인기와 인지도 속에서도 군부대 위문열차 등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가수의 길을 끝내려 했던 분들이, 인터넷 유투브에서의

역주행 속에 3년여 전의 곡으로 인기가 급상승하여 이제는 남한 내에서 제일 바쁘고 모시기

어려운 분들이 되어버렸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항상 삿갓이 3류 평론가를 너무 인격적으로까지 몰아치고 비난한다고들

하시지만, 삿갓이 그 3류 평론가를 볼때마다 짜증나는 문구가 하나 있습니다.

성공을 '당한다'는 문구 말입니다.

그 3류 평론가 글에서 열번에 3번 이상은 꼭 등장하는 이야기 입니다. 맞는지 아닌지 꼭들

봐주시기 바랍니다.

그정도로 자주 등장하는 그 문구가 진짜 맞을까요?














 세상에 어떤 연유로든 한두번 이상쯤은 누구나 기회를 가집니다.

그 기회가 얼만큼의 기회가 되는지의 차이가 있다 뿐이지 아예 기회조차 없는 누군가는 거의

없습니다. 기회가 없을 정도면 과거 100일 이전에 영양실조로 죽어나가거나 어릴적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경우에나 해당할 이야기 입니다.

그럼 그 기회가 왔을때, 그 기회를 거머쥐고 올라서는 이는 그 기회가 오는것을 모두 예측하고

그 기회를 거머쥐었을까요?










 최근 방송 및 각종 매체마다 나오는 이 브레이브 걸스의 경우 이 팀 존재가 워낙에도 미미 했지만,

같은 팀 이름 내에 멤버 교체등의 우여곡절이 아주 많았었습니다.

오죽 불러주는 데가 없었으면 군부대 위문열차 등으로 스케줄을 때워야 했을 정도로 인지도 역시

형편없었지만 왕복 12시간이 걸리는 백령도까지 가서도 인상 한번 안구기고 군장병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무대를 선보인 브레이브 걸스는 슬슬 군장병들 내에서 그 인지도를 알리기 시작

합니다.

소녀시대도 그랬고 BTS의 웬만한 곡이나 멤버 이름 및 얼굴 전부를 잘 모를 정도로 슬슬 청소년들과

20대 청년들에게 밀리는 삿갓 조차도 이 브레이브 걸스의 멤버 및 얼굴 전부는 각인이 될 정도로

현재는 많이 알려졌지만, 인기 급상승 전까지는 이분들이 뭐하는 분들인지, 이런 분들이 있나

싶을 정도로 전혀 아는 바가 없었을 정도였습니다.

그 기획사 사장인 용감한 형제 강동철씨의 경우 과거 TV에서 소년원 아이들을 상대로 솔직담백한

강연을 한거 보고 참 보통 사람은 아니구나 하고 알았던 것은 있었지만, 그가 어떤 그룹을 키우고

자시고는 삿갓이 알 바가 아니었으니까요.












 그랬는데,

코로나 때문에 상당수 사람들이 외부 출입보다는 집이나 실내공간에서 인터넷 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는 세월이다 보니 자연히 인터넷 접속수가 많이 올라가고, 그 가운데서도 유투브 등은

많은 이야기들의 집합소이자 여론의 용광로 같은 역할도 하는데 그 가운데 이 브레이브걸스의

과거 공연 영상들이 슬슬 화제가 되면서 이분들을 흠모했던 군장병이나 예비역들 뿐 아니라

삿갓처럼 이분들을 전혀 몰랐던 이들의 마음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백령도 공연에서 모두 뛰쳐나가 흙바람이 일었던 그 장면처럼 일대 센세이션이 일어나

하루아침에 남한 대표급 걸그룹으로 거듭납니다.
















 이분들이 순전히 성공을 '당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이분들이 단순히 노래는 좋은데 시절을 잘못만나서 인기가 없다가 느닷없이 성공을 '당한' 것일까요?

실제로 어떤 계기로 언론에 잠시 알려져 매스컴 타고 살짝 인기가 상승하는 그런 그룹들이 한해에도

부지기수로 나옵니다.

물론 대다수는 그렇게 뜨뜨미지근하게 변죽만 울리다가 이리저리 사라집니다.

그걸 이어갈만한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여론은 그 가수의 또다른 뭔가가 나오길 절대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브레이브 걸스는 등장 이래로 스케줄이 꽉 차서 하루에 모든 멤버들이 1시간 여 밖에

못잘 정도로 엄청난 스케줄을 소화중이라지요.

그만큼 너도나도 찾는다는 것이고, 그렇게 많이들 찾을만큼 이분들이 보여주는 것들이 상당함을

의미합니다.

즉 성공을 '당한게' 아니라, 이분들이 성공을 할 만한 역량들이 충분했는데 그게 여지껏 주목을

못받고 알려지지 않았었다 뿐이지 이렇게 어느 계기로 알려진 이후는 예능프로든 가요프로든

등장만 하면 아주 블루오션으로 쭉쭉 뻗어나가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회자되는 곡이 많은것도 아닙니다. 대표적인 롤린을 포함, 하이힐과 운전만해 등 딱 3곡입니다.

그런데도 그 세곡과 각 멤버들의 예능감 등 많지 않은듯한 가짓수의 아이템만으로도 대중들은

현재 이분들이 여러 매체에 등장하는 것만 봐도 열광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관심이 주어지지 않고 남들이 우리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고 있다 해서

무조건 그 관심가지지 않는 남들이 다 잘못했고 세상이 원망스럽다고 하는 이들은 상당한

시간이 지나도 절대 성공이란 걸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이들은 설령 아주 잠시 주목받고

어느 정도의 무대에 올라서도 지속력이란게 없어 금방 추락하고 잊혀지고 말 것입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그렇게 등장하고 사라집니다.

하물며 남이 성공한 것을 두고 '성공 당했다'라고 논하는 이들은, 그들이 그만한 자리에 올라갈

함량이 못되는 것을 내포해서 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일텐데, 그걸 비웃을만큼 본인은 대단한

성공을 하고나서 그딴 이야기를 하는 것일까요?













 삿갓이 허구헌날 여기에 제발 내치고 멀리하라고 따지는 남곽 3류 평론가가 맨날 써재끼는

문구가 바로 '성공 당했다' '당선 당했다'는 그런 괴이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총선에서 상대편 후보가 엄청 시원찮은 누군가가 나와서 쉽게 당선되는 이가 심심찮게

있기는 합니다. 아니면 박빙으로 가다가 상대편 당이나 후보가 윤리적 논란에 휘말려 상대적으로

반대급부의 표를 얻어 당선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걸 두고 '성공 당했다'라고 표현한다면, 이건 진짜 허접하고 저능하기 짝이 없는

평론입니다.

그건 성공 당한것이 아닙니다. 그 이전에 충분히 박빙이나 그 당선권 만큼은 못되어도 웬만한

인지도 및 표심을 기반에 두었기 때문에 우연한 운까지 더해져 승리를 쟁취한 것이지, 남에게

성공을 수동적으로 넘겨받아 얻었다고 표현한다는 것은 성공한 이가 사실상 노력없이 줏어먹었다

이렇게 표현한 것 밖에 되지 않습니다.

진짜로 그렇게 성공 당해서 오래 간 케이스가 누가 있는지 사례를 들라면 그런건 절대 들지 못함에

삿갓은 29달러 겁니다.























 삿갓이 진짜 답답해 하는 것은,

이제 이립의 나이에, 걸그룹으로서는 상당히 늦기도 늦었고 은퇴를 바라볼만한 나이에

한번도 대대적으로 뜨질 못하다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봐서 승승장구하는 네명의 여성들도

깨달은 것을, 지천명은 이미 넘고 이순을 향해간다는 늙은이가 남을 가르쳐주고 이끌어줄

나이임에도 깨닫지 못하고 남이 쟁취하고 성공한건 무조건 '성공 당했다'라며 뒷북치고 뒤에서

남 비웃는 짓이나 일삼고 있는 격차가 너무 커보이고 한쪽이 너무도 심하게 한심해 보인다는 것인데,

하필이면 그 한심한 쪽이 여기 사람들을, 이 21세기 경제학을 너무도 오염시켜 놨다는 점입니다.









 성공 '당한' 이는 없습니다.

성공을 이뤄낸 이는 있지요.

그 대표적 사례가 이 화사하게 2021년을 열은 브레이브 걸스가 되겠습니다.

이런분들의 도약을 보며, 우리도 어떤 자세로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짚어 봤으면 합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목록 글쓰기 답변 추천
Total 13,136건
순서 제목 이름 날짜 조회수 추천
  DJ에게 배워라, 2020년 1월 23일 출판 [2] 임채완 20-01-16 477 17
  '당하는' 성공은 없다 - 브레이브 걸스 물삿갓 21-04-28 17 2
13496   21세기 경제학, 그리고 2021년 [2] 물삿갓 21-04-27 25 3
13495   4.1~10 무역수지 16.5억달러 적자, 관세청 [1] 임채완 21-04-14 45 5
13494   연평도 실종 어업지도원, 신발은 벗고 구명조끼는 입은 이면 물삿갓 20-09-25 23 4
13493   진나라 법률과 진승의 기의 [3] 이강년 20-09-23 36 7
13492   문 대통령님, 뉴딜펀드 말고 차라리 국채 외판을 하씨요~ 물삿갓 20-09-03 50 7
13491   짐 로저스, 어줍잖은 충고 거두고 꺼져라 물삿갓 20-09-02 49 4
13490   김홍명인척 했던 미야기, 그리고 당명 또 바꾸는 미통당 물삿갓 20-08-31 31 4
13489   최대집과 의협, 결국 당신들은 서울 땅 벗어나기 싫단것이지? 물삿갓 20-08-27 41 6
13488   광복 75주년, 남한 발자취와 현주소 물삿갓 20-08-19 35 3
13486   광복 75주년, 영화 [블랙북] 그리고 남한의 극우파들 물삿갓 20-08-17 32 4
13485   광복 75주년, 영화 [태양의 제국], 그리고 오늘날의 우파코인러들 물삿갓 20-08-16 26 2
13484   아시아나 항공, 느그들에겐 대우해양조선같은 10년의 세월이 없다 물삿갓 20-08-08 35 2
13483   水魔가 할퀴고 간 이후, 그리고. 물삿갓 20-08-06 28 2
13482   김현미 장관님, 이럴때일수록 '꾼'에게도 조언을 구하셔야(4) 물삿갓 20-08-05 32 2
13481   또 제 글이 안올라가네요 물삿갓 20-08-01 40 3
13480   어렸을 적에 지나가다 20-07-28 50 4
13479   [펌글]부동산 급등이 인구를 줄인다..위험한 '자학적 균형' 물삿갓 20-07-26 56 3
13478   김현미 장관님, 이럴때일수록 '꾼'에게도 조언을 구하셔야(3) [1] 물삿갓 20-07-23 61 3
13477   [펌글]백선엽은 조작된 영웅, 참전군인이 말한다 물삿갓 20-07-21 50 3
13476   김현미 장관님, 이럴때일수록 '꾼'에게도 조언을 구하셔야(2) 물삿갓 20-07-19 49 3
13475   김현미 장관님, 이럴때일수록 '꾼'에게도 조언을 구하셔야 물삿갓 20-07-18 47 2
13474   영화 WASP NETWORK, 그리고 대북전단 풍선 날리는 탈북자들 물삿갓 20-07-12 47 2
13473   할머니들, 바로 그겁니다. 적은 류석춘, 이영훈 등입니다. 물삿갓 20-07-01 70 4
13472   아야~ 다음은 뭣이다냐?(23) 물삿갓 20-06-14 80 4
13471   아야~ 다음은 뭣이다냐?(22) 물삿갓 20-06-07 85 4
13470   아야~ 다음은 뭣이다냐?(21) 물삿갓 20-06-03 68 4
  글쓰기
  
1 [2][3][4][5][6][7][8][9][10]...[다음][맨끝]
경제학강좌 경제코멘트  
동영상강좌
경제 은행 보험 증권 부동산 세무
연구소소개 강연요청  
컨설팅
삶의여유 생활문화 인문철학
우리나라 축구팬이… 

긍정과 부정의 생명… 

페이스북이 사람들의 글을 통해 감정도 전파된다는 사실을 논문…

도서추천
책1
책2
열국연의